섹스다시배워와!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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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3:08
섹스다시배워와!
섹스 연차 십수 년을 자랑하는 남자들. 하지만 세월과 기술이 비례하는 건 아니다. 아무리 경험 많은 노련한 남자라 해도 여자들은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차라리 이 남자들을 몽땅 모아 섹스교습소에라도 보내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제발 기초부터 다시 배워왔으면 하는 남자, 누가 있을까?
삽입에만 급급한 남자 여자의 예열에 대해 눈곱만치도 이해 못 하는 남자. 적절한 전희와 후희, 스킨십도 섹스의 한 과정임을 절대 알지 못하는 남자들이 여자는 답답하기만 하다. 무작정 허리띠부터 풀고 보는 남자들, 급한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단 팬티부터 벗고 보는 건 아니올시다, 이다. 특히나 오르가슴은커녕 남자의 분출구처럼 느껴지는 기분을 알라나 모르려나. 사랑의 주고받음과 남녀의 몸에 반응하는 타이밍을 이해하는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떠벌떠벌 입으로 섹스 하는 남자 여자에 대해 아주 단순히 생각하는 남자. 오감을 동원해도 부족할 판에 귓가에 재잘재잘 사랑의 언어랍시고 떠들어대는 남자들이 있다.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는 각종 칭찬 멘트들을 ‘우리’가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공약 삼아 남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섹스에 집중하지 못하는 방해물이 되기도 하거니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입으로 때우려는 경향이 강하기도 하다. 게다가 그 믿지 못할 말들에 더욱 의심만 늘어 남자의 마음을 오해하기 십상. 이럴 때는 그 입부터 다물고 실제 섹스법 좀 배워오라 말하고 싶을 정도다.
100% 피임할 수 있다는 남자 섹스를 경험치로만 판단하는 남자. 자신의 경험상 완벽한 피임을 자랑한다며 끝끝내 콘돔 착용을 거부할 때는 대체 저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건가 싶기도 하다. 끝까지 체외사정을 고집하며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남자에게 하고 싶은 말, ‘피임법부터 배워 와!’이다. 단 한 방울의 정액에도 쌍둥이를 임신할 수 있는 법이다. 그렇게 ‘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건, 반대로 그만큼 성교육이 엉망이라는 이야기다. 섹스는 둘째치고 피임법과 제대로 된 성교육부터 받고 오길 권하는 바이다. 아직도 큰소리 뻥뻥, 자기만큼 여자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 남자. 침대에서만큼은 자신이 최고라고 말하는 남자. 제발 주제 파악부터 하고 오길 빈다. 섹스의 목적과 피임방법 그리고 여자의 신체에 대한 깊은 이해부터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바로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말이다.
삽입에만 급급한 남자 여자의 예열에 대해 눈곱만치도 이해 못 하는 남자. 적절한 전희와 후희, 스킨십도 섹스의 한 과정임을 절대 알지 못하는 남자들이 여자는 답답하기만 하다. 무작정 허리띠부터 풀고 보는 남자들, 급한 그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일단 팬티부터 벗고 보는 건 아니올시다, 이다. 특히나 오르가슴은커녕 남자의 분출구처럼 느껴지는 기분을 알라나 모르려나. 사랑의 주고받음과 남녀의 몸에 반응하는 타이밍을 이해하는 남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떠벌떠벌 입으로 섹스 하는 남자 여자에 대해 아주 단순히 생각하는 남자. 오감을 동원해도 부족할 판에 귓가에 재잘재잘 사랑의 언어랍시고 떠들어대는 남자들이 있다.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는 각종 칭찬 멘트들을 ‘우리’가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공약 삼아 남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섹스에 집중하지 못하는 방해물이 되기도 하거니와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입으로 때우려는 경향이 강하기도 하다. 게다가 그 믿지 못할 말들에 더욱 의심만 늘어 남자의 마음을 오해하기 십상. 이럴 때는 그 입부터 다물고 실제 섹스법 좀 배워오라 말하고 싶을 정도다.
100% 피임할 수 있다는 남자 섹스를 경험치로만 판단하는 남자. 자신의 경험상 완벽한 피임을 자랑한다며 끝끝내 콘돔 착용을 거부할 때는 대체 저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건가 싶기도 하다. 끝까지 체외사정을 고집하며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는 남자에게 하고 싶은 말, ‘피임법부터 배워 와!’이다. 단 한 방울의 정액에도 쌍둥이를 임신할 수 있는 법이다. 그렇게 ‘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건, 반대로 그만큼 성교육이 엉망이라는 이야기다. 섹스는 둘째치고 피임법과 제대로 된 성교육부터 받고 오길 권하는 바이다. 아직도 큰소리 뻥뻥, 자기만큼 여자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 남자. 침대에서만큼은 자신이 최고라고 말하는 남자. 제발 주제 파악부터 하고 오길 빈다. 섹스의 목적과 피임방법 그리고 여자의 신체에 대한 깊은 이해부터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바로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