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보는섹스와정력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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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43
한의학에서보는섹스와정력
한의학에서 보는 섹스와 정력
섹스라는 말을 떠올리면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땔 수 없는 두 가지 느낌이 떠오릅니다.
한편으로는 사랑과 즐거움, 설레임, 기대감 등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외도, 불륜, 쾌락, 타락 등과 같은 느낌이 연상되니 말입니다.
아마도 섹스라는 것이 은밀한 곳에서 두 사람 사이에서 만이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런데 요즘은 이 은밀하기만 하던 섹스가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약간은 감추어져 있어야 아름다운 그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지나치게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1. 한의학의 "음양"은 사실은 '남'과 '여'를 의미
한의학에서 언제나 그 이론적 배경을 말할 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이 "음양" 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한의학 용어도 많이 친숙해진 느낌일텐데...
특히 여러 부분에 등장하는 음양이라는 단어에는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기본 용어였던 음양은 무엇일까요? 이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은, 무슨 철학적 용어 같기도 한 음양은 사실은 바로 남자와 여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주역에서 음과 양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표식 조차도 이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본 따서 만든 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사실 성인 남녀가 밥 먹고, 배설하며,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냥 일상생활 그 자체인데도 섹스라는 말은 약간 은유적으로 이야기할 때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옛날사람들은 그래서 음양이라는 말로 남녀를 표현하고 세상의 모든 것은 이 음양이 서로 어우러져야 비로소 탄생한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2. 정은 성적 능력을 포함한 신체의 근본을 이루는 것
정이란 정액으로 상징되지만 그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로 성적 능력을 포함하고 신체의 근본으로 보는 물질입니다. 사람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이 충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자는 16세가 되면 정액이 생산되기 시작하고, 여자는 14세가 되면 월경도 하고 임신도 가능해집니다.
이 나이가 비로소 섹스가 가능해지는 나이인 셈입니다.
섹스는 본래 임신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49세에 월경이 없어지면서 임신을 할 수 없고, 남자는 64세를 임신시킬 수 없는 나이라 하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섹스는 가능합니다만...
정액은 그 양이 한없이 생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이나 약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보충을 도울 수 있는 정도입니다.
3. 여자는 49세, 남자는 64세가 성능력의 정년퇴직 나이?
요즘 가끔씩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성적 능력은 사용하면 다시 보충되고 다시 또 재생산되어 개발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것처럼 그 끝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성적능력은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는 있겠으나 그 한계가 명확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제한된 양을 갖고 태어나 잘 사용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이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과 약 그리고 수련을 통해 보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식물의 진액이 정액이 되고, 뼛속으로 스며들어 수해가 되는데 섹스를 지나치게 해서 정을 한없이 사용하면 몸이 허해지고, 또 허해지면 허리와 등이 아프며 다리가 시큰거리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수라는 것이 뼛속에 차있는데, 뇌는 수의 바다(수해)입니다.
수해가 부족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다리가 시큰거리고 눈앞이 캄캄해지기도 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정액은 자기 몸에 있으면 자기 몸이 건강하고 남의 몸에 들어가면 사람이 생겨난다
간의 정이 든든치 못하면 눈이 어지럽고, 눈에 정기가 없으며 폐의 정이 부족하면 살이 빠집니다.
신의 정이 든든치 못하면 정신이 약해지고, 비의 정이 든든치 못하면 이뿌리가 드러나고 머리털이 빠지게 됩니다. 만약 진정이 소모되고 흩어지면 곧 병이 생기고 이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양생하는 사람은 먼저 정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하였다.
정이 그득하면 기가 충실해지고 기가 충실하면 정신이 왕성해집니다.
신이 왕성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몸이 건강하면 병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속으로는 오장이 편안하며 겉으로는 살과 살갗이 윤택하고 얼굴에 윤기가 나며 귀와 눈이 밝아져서 늙어도 기운이 허함이 없어집니다.
음식물로 정을 보할 수 있습니다.
달고 향기로운 맛을 가진 음식물에서는 정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담담한 맛을 가진 음식물이라야 정을 잘 보할 수 있습니다.
맛이 담담한 오곡, 쌀, 보리, 조, 기장, 콩 등을 먹는 것이 정을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죽이나 밥이 거의 끓어갈 무렵에 걸쭉한 밥물이 가운데에 모이는데 이것이 바로 쌀의 정액입니다. 이것을 먹으면 정액 생산에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왕성한 정을 위한 또 다른 방법
밤 23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두 손을 마주하여, 비벼서 뜨겁게 한 후에 한 손으로는 성기를 덮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배꼽을 덮은 후에 정신을 아랫배에 집중합니다.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정이 왕성해집니다.
적절한 섹스는 정신과 육체에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지나치면 정기가 소모되어 몸과 정신이 쇠약해져 수명도 단축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 월경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과 남성의 경우에 더 이상 성욕이 없다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의 존재 의미는 어쩌면 생식의 본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생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존재의 의미를 상실했으므로 이제는 떠나야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년 사계절을 떠올려 볼 때 사람들은 한결같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봄에는 새싹들이 돋아나고 꽃이 피며 자연에 활기가 돌기 시작해서 여름에는 생명들이 번성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낙엽이 지며 겨울에는 깊은 잠으로 빠져들어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게 됩니다.
섹스란 본래 젊음으로 여름기운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후손을 남기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면 즐겁기 그지없는 일인 것입니다.
후손을 위한 행위라서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
섹스라는 말을 떠올리면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땔 수 없는 두 가지 느낌이 떠오릅니다.
한편으로는 사랑과 즐거움, 설레임, 기대감 등이 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외도, 불륜, 쾌락, 타락 등과 같은 느낌이 연상되니 말입니다.
아마도 섹스라는 것이 은밀한 곳에서 두 사람 사이에서 만이 이루어지는 행위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런데 요즘은 이 은밀하기만 하던 섹스가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약간은 감추어져 있어야 아름다운 그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지나치게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이니 말입니다.
1. 한의학의 "음양"은 사실은 '남'과 '여'를 의미
한의학에서 언제나 그 이론적 배경을 말할 때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이 "음양" 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한의학 용어도 많이 친숙해진 느낌일텐데...
특히 여러 부분에 등장하는 음양이라는 단어에는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기본 용어였던 음양은 무엇일까요? 이 여러 가지 뜻을 담고 있는 것 같은, 무슨 철학적 용어 같기도 한 음양은 사실은 바로 남자와 여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주역에서 음과 양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표식 조차도 이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본 따서 만든 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사실 성인 남녀가 밥 먹고, 배설하며,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냥 일상생활 그 자체인데도 섹스라는 말은 약간 은유적으로 이야기할 때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옛날사람들은 그래서 음양이라는 말로 남녀를 표현하고 세상의 모든 것은 이 음양이 서로 어우러져야 비로소 탄생한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2. 정은 성적 능력을 포함한 신체의 근본을 이루는 것
정이란 정액으로 상징되지만 그보다 더 포괄적인 의미로 성적 능력을 포함하고 신체의 근본으로 보는 물질입니다. 사람이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이 충족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자는 16세가 되면 정액이 생산되기 시작하고, 여자는 14세가 되면 월경도 하고 임신도 가능해집니다.
이 나이가 비로소 섹스가 가능해지는 나이인 셈입니다.
섹스는 본래 임신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49세에 월경이 없어지면서 임신을 할 수 없고, 남자는 64세를 임신시킬 수 없는 나이라 하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섹스는 가능합니다만...
정액은 그 양이 한없이 생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이나 약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보충을 도울 수 있는 정도입니다.
3. 여자는 49세, 남자는 64세가 성능력의 정년퇴직 나이?
요즘 가끔씩 들리는 말에 의하면 성적 능력은 사용하면 다시 보충되고 다시 또 재생산되어 개발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것처럼 그 끝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성적능력은 사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는 있겠으나 그 한계가 명확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어느 정도 제한된 양을 갖고 태어나 잘 사용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고, 이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과 약 그리고 수련을 통해 보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음식물의 진액이 정액이 되고, 뼛속으로 스며들어 수해가 되는데 섹스를 지나치게 해서 정을 한없이 사용하면 몸이 허해지고, 또 허해지면 허리와 등이 아프며 다리가 시큰거리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수라는 것이 뼛속에 차있는데, 뇌는 수의 바다(수해)입니다.
수해가 부족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다리가 시큰거리고 눈앞이 캄캄해지기도 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정액은 자기 몸에 있으면 자기 몸이 건강하고 남의 몸에 들어가면 사람이 생겨난다
간의 정이 든든치 못하면 눈이 어지럽고, 눈에 정기가 없으며 폐의 정이 부족하면 살이 빠집니다.
신의 정이 든든치 못하면 정신이 약해지고, 비의 정이 든든치 못하면 이뿌리가 드러나고 머리털이 빠지게 됩니다. 만약 진정이 소모되고 흩어지면 곧 병이 생기고 이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양생하는 사람은 먼저 정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하였다.
정이 그득하면 기가 충실해지고 기가 충실하면 정신이 왕성해집니다.
신이 왕성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몸이 건강하면 병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속으로는 오장이 편안하며 겉으로는 살과 살갗이 윤택하고 얼굴에 윤기가 나며 귀와 눈이 밝아져서 늙어도 기운이 허함이 없어집니다.
음식물로 정을 보할 수 있습니다.
달고 향기로운 맛을 가진 음식물에서는 정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담담한 맛을 가진 음식물이라야 정을 잘 보할 수 있습니다.
맛이 담담한 오곡, 쌀, 보리, 조, 기장, 콩 등을 먹는 것이 정을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죽이나 밥이 거의 끓어갈 무렵에 걸쭉한 밥물이 가운데에 모이는데 이것이 바로 쌀의 정액입니다. 이것을 먹으면 정액 생산에 제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왕성한 정을 위한 또 다른 방법
밤 23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두 손을 마주하여, 비벼서 뜨겁게 한 후에 한 손으로는 성기를 덮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배꼽을 덮은 후에 정신을 아랫배에 집중합니다.
이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정이 왕성해집니다.
적절한 섹스는 정신과 육체에 활력을 주는 것이지만 지나치면 정기가 소모되어 몸과 정신이 쇠약해져 수명도 단축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 월경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과 남성의 경우에 더 이상 성욕이 없다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의 존재 의미는 어쩌면 생식의 본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생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존재의 의미를 상실했으므로 이제는 떠나야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년 사계절을 떠올려 볼 때 사람들은 한결같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봄에는 새싹들이 돋아나고 꽃이 피며 자연에 활기가 돌기 시작해서 여름에는 생명들이 번성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낙엽이 지며 겨울에는 깊은 잠으로 빠져들어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게 됩니다.
섹스란 본래 젊음으로 여름기운과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후손을 남기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면 즐겁기 그지없는 일인 것입니다.
후손을 위한 행위라서 더욱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