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맞추기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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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맞추기노하우



속궁합 맞추기 노하우

속궁합은 섹스를 할 때 성적 즐거움의 일치 여부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최근 ‘성적 차이, 즉 속궁합이 맞지 않아’ 이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불감증이나 조루, 발기부전 같은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성기능 장애가 없는데도 성 트러블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성적 차이로 인해 어느 한쪽 또는 양쪽 모두 섹스를 할 때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속궁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있다.
속궁합이 맞지 않아도 결혼할 것인가’ 하는 설문에 ‘사랑하니까 안 맞아도 상관없다’는 응답이 남자 37%, 여자 44%로 절반도 되지 않았다. 또한 46%의 남녀가 ‘일단 노력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헤어진다’고 응답했는데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해결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슨 노력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결혼한 부부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고민만 하고 갈등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다양한 원인과 그 해결 방법이 여려가지 있겠지만 가장 많은 문제가 되었던 사례를 두 가지만 들어본다.

1. 서로 원하는 섹스의 횟수가 달라요
부부가 서로 원하는 섹스의 횟수가 달라 고민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남편은 매일 섹스를 하고 싶은데 아내는 일주일에 한 번만 하고 싶어 하는 경우다. 양쪽 다 성적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서로 양보를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하는 것으로 합의를 해도 남편은 욕구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이때는 자위행위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아내는 남편이 자위행위하는 것을 혐오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내가 남편의 자위행위를 혐오하면 남성은 밖에서 욕구를 해소하려고 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남편과의 섹스 횟수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남편이 아내의 자위행위를 도와 주거나 자위기구를 사주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2. 저녁엔 그냥 자고 아침에 하자고 깨워요
남자는 아침에 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내는 저녁에 하는 걸 좋아하는 데서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남자는 하루 종일 직장생활을 하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가 풀리고 원기가 왕성해지면서 성욕이 일게 된다. 그런데 아내가 아침잠이 많은 스타일이면 아침에 깨어 섹스를 하는 게 싫을 수밖에 없고 따라서 오르가슴이 느껴질 리가 없다.

이런 경우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날짜를 정해 한 번은 아침에 하고 다음엔 저녁에 할 수도 있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쪽이 배우자에게 완전히 맞출 수도 있다. 이렇게 부부간에 합의를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친밀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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