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사지만 받으려 했는데

정말 마사지만 받으려 했는데

속사정 0 1967
제나이 어느덧 50대중반..
어깨를다쳐서 근 10년동안 손놓았던 골프를 다시시작했어요
공도 안맞고 몸에 힘만들어가고
어깨가 뭉쳐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진짜 마사지만 받으려고 갔는데
20대로 보이는 태국 아가씨 아로마오일을 바르고 온몸을
문지르니 잊고 있었던 본능이 불끈하네요
와이프는 갱년기라고 각방쓴지 오래고
그래도 정말 마사지만 받으려고 했는데 태국아가씨가
서툰 한국말로 서비스? 이러고 있네요
싫다고 NO했더니 마사지 하는 내내 한숨을 푹푹 쉬면서
주무르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얼마?
그랬더니 표정이 밝아 지면서
손으로 땀마넌 (삼만원)입으로 오마넌 하면 십마넌 ㅎㅎ
그래서 입으로 서비스 받고 너무잘해서 만원팁으로 해서
6만원 줬네요 마사지 받으면서 찍었는데 아직 쓸만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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