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인간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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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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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버림을 받았다...채인 것이다.....

"나쁜자식...... 내가......남자에게 채였다고.....?"

현석이를 만난것은 2개월 전 소개팅을 통해서였다. 현석이는 다른 남자들과 좀 특별했다...

지금까지 진희가 만난 남자들은 순전히 잘난체 하기 좋아하고 진희를 위해서라면 간까지 빼

줄 것 처럼 갖은 아부를 다 했다. 물론 그들이 노린 것은 진희의 육체뿐이었지만.. 그러나

현석이는 다른 이들처럼 흔히 보아왔던 오렌지 날날이가 아니었다. 고급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걸 봐서는 다른 돈많은 집안의 오렌지들과 같았지만 행동은 그게 아니었다. 행동이

나 말투가 마치..순수한 아이들 같다고 해야하나?....현석이는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생

각하는 정말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처음 별생각없이 현석일 만난 진희였지만 만

날수록 뭔가의 순수한 매력에 진희는 끌리고 있었다...분명 여태까지 만난 남자들과는 다른

감정으로 현석이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는데..오늘 느닷없이 현석이가 진희를 버

린 것이다.

"나쁜자식....정말..좋아하려...했는데..."

충격은 여자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무감각하게 만든다....진희는 홧김에 혼자 술집에 들려

소주를 두병이나 마시고 비틀거리며 밤거리를 걷고 있었다....진희의 눈에 한 남자가 들어

왔다.

"야...이게 누구야?...진희 아냐?...오랫만이네.."

"어..?.....너는..."

영훈이였다. 순간 진희의 얼굴이 싸늘하게 식어갔다....작년의 일이 떠오른 것이다.... 그

날 강의실에서의 소란 이후 학교를 자퇴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자퇴한 사실보다도 그날 영

훈이가 미친 듯이 떠들은 그의 말이 당시 여학생 들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친구 누

나의 친구를 강간하다니......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여학생들은 나중에 분노했다. 만약 영

훈이 스스로 자퇴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여학생들이 서명운동을 벌여서라도 그의 퇴학을 지

지할 정도로 여학생들에게 영훈이는 분노의 대상이었다.

"요즘..잘 지내냐....얼굴 많이 좋아졌네.."

뜻밖의 영훈의 명랑한 질문에 진희는 잠시 어리둥절 해졌다.

"으...응.."

"한잔 한 것 같은데...."

"응...그냥...."

진희는 차마 남자에게 채이고 홧김으로 술을 마셨다고는 말할수 없었다.

"나..지금..술한잔 하러 가는 길인데.........같이 갈래...?"

".........."

"훗!! 내가 겁나는 모양이지..?"

".......좋아 ..같이 가..."

평소의 진희라면 이런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을 것이다....그러나....왠지 영훈이에게

얕잡아 보이기가 싫었고 결정적으로 아까의 충격과 혼자 마신 술 기운으로 인해 진희의 판

단력은 평소보다 많이 무뎌져 있었다...... 영훈과 진희는 호프집에서 각각 생맥주 2000cc

를 마시고 2차로 노래방에 들어갔다. 이미 진희는 취할대로 취해 영훈이에 대한 경계심 없

이 노래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진희는 몸에 착 달라붙은 검은색 미니 스커트를 입고 흰색의

배꼽티위에 얇은 검은색 겉옷을 걸치고 있었다. 진희는 소파에 앉은 상태로 노래에만 열중

하느라 자신의 다리가 살짝 벌려있고 그곳을 영훈이가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

르고 있었다. 벌려진 진희의 다리 사이로 팬티가 살짝 보이고 있었다....

"....진희.. 요 계집애.....미니스커트 입는 버릇은 여전하군....."

"...싸가지는 좀 없어도.....빠지긴 잘 빠졌단 말야....흐흐....."

살짝 보이는 진희의 팬티를 바라보는 영훈의 자지는 벌써부터 팽창하고 있었다....

영훈은 진희를 부축하며 여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진희는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결

정적으로 노래방에서 무리하게 마신 캔맥주가 진희의 의식을 완전히 끊기게 만들었다. 축

늘어져 비틀거리는 진희를 부축하며 걷던 영훈이는 진희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부축하는

동시에 진희의 유방을 어루만지고 있었다...탱탱하면서 물컹한 감촉이 손끝을 통해 전해졌

다.

"호오..역시..빵빵한데..."

진희는 영훈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체 비틀거리며 힘들게 걷고

있을 뿐이었다....배꼽티 위로 진희의 유두가 느껴졌다..유두를 꼬옥 하고 손가락으로 눌렀

다.

"...으..음...."

"후후..조금만 참아...곧 뿅 가게 해줄테니..."

여관으로 들어간 영훈이는 진희의 걷옷을 벗기고 침대위에 눕혔다. 진희는 축 늘어져 쓰러

져 있었다... 미니스커트 밑으로 쭉 뻗어있는 진희의 미끈한 다리를 보자 영훈은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서둘러 자기의 옷을 모두 벗었다. 영훈이의 자지는 이미 불끈 솟아있었

다......

"좋아..넌 좀...특별히 다뤄주지..."

영훈이는 자신의 자지를 진희의 입술에 갖다 대었다.. 진희의 입에 넣으려고 했지만 진희가 입을 다물고 있어서 잘 되지가 않았다...영훈이는 진희의 귀에다 속삭였다....

"진희야...핫도그 사왔어....먹을래...?"

"으...응....핫..도그..........?"

"그래 ...자..입벌려 넣어 줄게...."

"으응.....아......."

제 정신이 아닌 진희는 귓속에 어렴풋이 들리는 영훈이의 말에 무의식 적으로 입을 조금 벌

렸다. 영훈인 씩 웃으며 자신의 자지를 진희의 벌어진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자..진희야...핫도그 먹어.......빨아봐....."

"으응...그.... 래..... 음"

영훈인 솟아오르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진희의 혀가 자기의 입속에 있는 영훈의 자

지를 핫도그로 착각하고 돌돌 굴리며 ?고 있었고 이빨로 살짝 씹기도 했다.

"후후..캠퍼스 메이 퀸......콧대 높기로 유명한 진희가 내 자지를 빨고 있다....하하.."

진희는 죽은 듯 누워서 영훈의 자지만을 빨고있었다........

"?..?........음....?....."

"헉..헉...후....죽이는데..."

"음....?..?..........."

"후우..후우......"

이런 황홀한 경험은 처음이라 영훈인 참지 못하고 진희의 입에 바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진희야..잼하고 캐찹이야..어서 먹어...."

"음.....꿀꺽...꿀꺽......."

진희는 무의식 중에 들리는 영훈의 말에 입안에 고여있던 정액을 모두 삼켜버렸다.

"흐..흐..그래야 착한 진희지...."

영훈은 웃으면서 진희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곧바로 진희의 옷을 벗기고 먹으려고 했으나

시간이 아직 많은것을 알고 느긋이 담배를 피며 포르노영화를 감상하고 있었다..한시간 정

도가 흘렀다. 포르노영화는 다그랬다. 처음 10분 정도만 흥분되다가 그 후에는 보나마나다.

더 이상 재미없는 영화는 볼 필요가 없었다. 더욱이 영훈이의 옆에는 잠자는 미녀가 있지

않은가...영훈이는 TV를 끄고 진희에게 다가갔다. 진희는 고른숨을 내쉬며 곤히 자고 있었

다.

"흐흐..우리...공주님......포르노 한 번 찍어 볼까?"

진희의 배꼽티를 벗기자 하얀 부라자가 나타났다. 부라자 위로 가슴이 봉긋 솟아나와 있었

다. 이번엔 허리에 걸치고 있는 미니 스커트를 벗겼다. 살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스타킹

마저 벗기자 진희는 부라자와 팬티만 입은체로 누워 있었다. 보라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진희의 몸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하얀 목덜미와 동그랗고 탱탱하게 부풀은 유방. 잘록한

허리와 미끈하게 뻗은 허벅지와 종아리..... 보라색 팬티 밑으로 진희의 비밀장소가 볼록

튀어나와 있었다. 영훈이는 진희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로 부라를 벗겨냈다. 출렁 하

고 진희의 유방이 튀어나왔다. 영훈이의 입술은 진희의 목덜미를 지나 탐스런 유방에 키스

를 하며 빨기 시작했다.

"...아......."

조그만 신음 소리가 들렸다. 입으로는 유방을 빠는 동시에 한쪽 손으로는 나머지 유방의 젖

꼭지를 살살 돌리며 진희를 자극 시켰다. 진희가 잠결에 뭐라고 말을 했는데 무슨 소린지는

알아듣지 못했다. 영훈의 입속과 손아귀에서 진희의 유방이 점점 부푸는것을 느낄수 있었

다.

"아..흠.......아.."

손으로는 계속 유방을 자극시키며 영훈의 입술은 유방을 더듬어 내려와 살짝 패인 진희의

배꼽에 혀를 넣어 빙빙 돌렸다.

"아.....하.."

이제 남은건 진희의 둔덕 뿐이었다. 영훈인 서둘러 보지를 공략하지 않았다. 상대가 학교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인 진희다 보니 다른 여자와는 달리 좀 더 데리고 놀고 싶어졌다.

진희가 신음을 지르며 몸부림 치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먼저 진희의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린후 둔덕의 양쪽 자장자리 허벅지를 양손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렀다.... 둔덕을

가리고 있는 팬티의 자장자리 부분을 두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자 진희가 하체를 꿈틀꿈틀

움직였다.

"아..음.."

"후후...공주님의 입에서도 신음이 나오는 군....더 좋게 해주지.."

손가락으로 문지르던 팬티의 가장 자리를 이번엔 혀로 쭉쭉 핥기 시작했다. 진희는 다리를

떨면서 오무리려 했지만 단단히 잡고있는 영훈의 두손이 그것을 저지했다. 진희는 꼼짝못하

고 하체만 움칠 대며 움직일 뿐이었다.

"음....음........아.."

영훈의 혀가 움직일 때 마다 진희의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아...흑..."

응,,,응.........."

영훈인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진희의 보지 맛을 보고 싶었다. 영훈의 입술이 진희의 둔

덕 가운데에 살며시 포게졌다. 그 상태로 입술로 진희의 보지를 비비며 이빨로 살짝 씹기도

하고 혀로 ?았다. 진희는 무의식중에 쾌감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보

지가 오무렸다 열렸다 하는 모습이 젖어 있는 팬티 사이로 희미하게 보였다.

"음..음......아.."

그런데 빨고있는 진희 보지의 느낌이 지금까지 와는 조금 달랐다. 궁금증을 달래기 위해 마

지막 남은 진희의 팬티를 벗겨냈다. 눈앞에 나타난 진희의 보지는......놀랍게도 털이 없었

다. 단지 보드라운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는걸 보니 일부러 털을 깍은건 아니고 원래

부터 털이 없는 모양이었다.

"오호.....이제보니 공주님은 빽이였잖아.."

진희의 보지가 약간 갈라져 있는 것이 보였다. 빽보지를 처음 본 영훈은 왠지 신선하게 느

껴졌다. 슬슬 쓰다듬어 봤다. 미끈한게 색다른 맛이었다...털이 없으니 애액이 더 잘 흘렀

다.. 보지에서 나온 애액은 그대로 사타구니를 타고 침대 시트를 축축하게 만들고 있었다.

영훈이는 두 손가락으로 진희의 보지를 살짝 벌리고 그 안에 있는 돌기를 살살 ?기 시작했

다.

"으윽...!......"

진희가 몸을 펄쩍 흔들며 무의식중에 몸을 비틀었다... 그렇다고 멈출 영훈이가 아니었

다.... 혀로 애무를 계속하면서 손가락으로 헤집고 비비고 쑤시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진희

는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었다.

" 아아...아........."

"후후...느끼시나....공주님..."

진희는 계속 몸부림을 치며 교성을 질렀다...

"아....앙........." 홀짝! 홀짝!~~~

"아..흑....아...음 ...." 츱!츱! ~~~~~

"아...아..........으음......아................그..만....." 살~~살~~~츱!!츱!!

"아...아... 오... 오..줌이......."

"뭐라고.....?"

갑자기 진희가 오줌이라고 말하자 영훈은 하던 일을 멈췄다.

"너 지금 뭐라고 했어..?"

그때까지도 진희는 몸을 비비꼬며 신음 소리를 냈다..

"아.......아.........나...오줌......."

아마도 잠결에 오줌이 마렸던 것 같았다. 의식이 없는 상태라 잠꼬대 마냥 말을 한 것이다.

"진희....오줌 마렵니..?"

"......으..응.."

영훈이 진희의 귓가에 소근대자 진희는 무의식중에 대답을 했다.

"좋아..내가 도와주지..."

영훈은 진희를 일으켜세워 화장실로 부축해갔다.

"가만...이렇게 가면 재미가 없지..."

영훈은 진희 뒤에 서서 한손으로는 진희의 유방을 움켜쥐고 또 한손으로는 진희의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콱 움켜? 상태로 진희를 조금씩 앞으로 밀며 화장실로 향했다.

진희는 구부정한 자세로 신음을 지르며 화장실로 다가갔다.

"아....퍼........아..."

"털도 없는게 아프긴 뭐가 아퍼!"

영훈은 보지를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줬다.

"아...아.....그.만..."

간신히 화장실로 들어간 진희는 영훈의 인도하에 변기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 앉았다.

"공주님의 오줌싸는 모습이라.....후후"

영훈은 다리를 벌리고 벽에 기대어 앉아있는 진희의 정면에 앉아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았

다. 그러나 오줌이 너무 마려우면 곧바로 안나오는 법이다. 진희는 보지를 씰룩 거릴 뿐 오

줌은 금방 나오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도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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